TOEFL 독학 후기

2022.01.08: 94점(24/27/23/20) 준비기간 2주

2023.11.14: 103점(30/28/19/26) 준비기간 1주


<Reading>

첫 시험과 두 번째 시험 준비의 차이: 단어, 컴퓨터로 지문읽는 연습(+읽는 양)

첫 시험에서는 해커스 초록단어장을 거의 외우지 않음(한 1퍼센트 정도 외웠었나...) 또한 종이책으로 2주 내내 공부하고 시험 전날 모의고사를 통해 첫 컴퓨터 화면 접함. -> 큰 실수! 컴퓨터로 읽으니 훨씬 더 안 읽히는 느낌이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초록 단어장을 90퍼센트 이상 외움. 그리고 전자책으로 사서 계속 컴퓨터로 읽음. "토플" 지문을 읽은 양은 첫 시험 때가 더 많았지만, 이때는 GRE를 직전에 준비해서 친 후였고, 이미 GRE 준비로 인해 엄청난 양의 영어 지문을 (컴퓨터로) 읽은 상태였음. 그 결과 TOFEL 읽기 지문은 너무나 술술 읽히는 경험을 함. 단어도 외우니 쉽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단어 외우기 강추!!!


<Listening>

사실 별다른 공부법이 없고, 두 시험 다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다. 최대한 많이 듣기. 밖에서 이동할 때나 집에서 다른 일 하며 쉴 때, 계속 틀어놨다(제대로 들리지 않더라도). 그리고 노트테이킹이 중요하므로 예측해서 듣는 습관을 길렀다. 문제로 많이 나오는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예를 들어, 어떤 단어에 대한 발화자의 의견이 나오면 꼭 노트테이킹했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감이 잡히고, 내가 어떤 문제를 잘 못 듣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Speaking>

충격의 도가니였던 두번째 시험 점수 19점.....이미 첫 시험에서 23점 받은 이력이 있고, 스피킹은 단기간에 올리기 힘들다는 후기가 많아서 더 올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교환학생을 다녀와 회화 실력은 엄청 는 상태였으니, 최소한 점수 유지는 할 것이라 생각했다. 공부 방법도 첫시험과 똑같이, 해커스 문제들 시간 재서 하루에 몇 개씩 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감이 복병이 되었다. 또 이번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강박까지 있었으니, 시험 때 최대한 많은 것을 말하려고 했고, 그 결과 나조차도 버거운 속도로 말하기 시작했다. 말하면서 느껴졌다. 내가 랩을 하고 있다는 게...하지만 시험 중에 그것을 제어하지 못했고, 결국 "Delivery" 부분에서 전부 감점 받아 19점이 나왔다. 전달력이 너무 떨어졌던 것. 시험 결과 피드백을 보니 Delivery 부분에 대한 설명에 "너무 느리거나 빠른 경우 감점"이 있었는데, 나는 여기에 해당된 것 같다. 내용 부분은 점수를 무난하게 받은 걸 보니, 내용이 완벽한 것도 아닌데(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니었지만..) 전달력도 너무 좋지 않아 낮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내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못한 탓이니 이제 차분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Writing>

첫 시험에서는 사실 공부를 거의 안했다. 내가 쓰기 편한 템플릿만 만들어 두고, 글 전체를 쓰는 연습은 거의 하지 않았다. 대신 독립형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빨리 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템플릿도 좀 더 고급 버전으로 다듬고, 신유형인 토론형에 대해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최소 단어 제한보다 100단어 이상 많이 썼다. 통합형에서 기존 글의 내용을 차용할 경우, 쓰인 단어와 문장구조까지 바꾸어 작성했다. 그리고 최대한 단어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통합형도 글을 몇십단어 더 많이 썼다. 점수 올리기 제일 쉬운 파트인 듯 하다.


사용 책:

첫 시험: 해커스 인터미디엇 옛날에 풀던 거 일부(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해커스 정규책 리딩, 리스닝, 초록 단어장(모두 종이책) 

해커스 액츄얼테스트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초록 단어장(단어장 제외 모두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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